한국일보

오클랜드 천주교 마이클 바버 주교, 아버지 대신 ‘평화의 사도 메달 받아

2016-03-25 (금) 03:28:18
크게 작게
오클랜드 천주교 마이클 바버 주교, 아버지 대신 ‘평화의 사도 메달 받아
“한국전 참전용사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23일 오클랜드 크라이스트 더 라이트 대성당 마이클 바버 주교는 SF총영사관이 증정한 평화의 사도 메달을 부친 대신 받아들고 감격스러워 했다.

바버 주교의 부친은 한국전 당시 일병으로 참전한 아드레이 바버(1985년 작고)로 참전 후에도 한국인들과 교류를 지속해왔다. 바버 주교는 부친의 한국전 참전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관심을 가져왔다며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대성당은 청소년 추방유예자들의 무료법률상담 및 신청비 전액 지원 등을 해주며 한인들을 도운 바 있다. 왼쪽부터 낭화식 EB노인회 이사장, 김옥련 EB노인회 회장, 마이클 바버 주교, 정윤호 부총영사, 제럴드 파커 한국전참전재단 디렉터. <사진 EB노인봉사회>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