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테러로 하와이 공항들 경비 강화
2016-03-24 (목) 02:49:38
브뤼셀 테러 이후 하와이 공항들의 경비가 강화됐다.
22일, 팀 사카하라 주 교통국 대변인은 공항 이용객들이 강화된 경비태세를 볼 수 있겠지만 어떤 경비계획과 태세를 갖추고 있는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공항과 기차역에서 터진 세 개의 폭발물은 34명의 사망자를 내고 200여 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으며 자칭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알려졌다.
사카하라 대변인은 주 교통국이 보안등급에 대해 연방당국과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아직까지 미국 내에서 테러에 대한 정보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