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동포재단 참가자 모집

2016-03-22 (화)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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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 ‘2016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방문 연수’와 ‘2016 한글학교 교사 및 교장 초청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마감은 청소년 연수 프로그램은 4월15일, 교장․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4월7일이다. 기타 제출 서류 등 관련정보 및 신청서는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 웹사이트(www.nykoredu.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우편(460 Park Ave. 8th fl, New York, NY 10022) 또는 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646-674-6051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방문 연수:
중․고등학생 대상은 7월12~19일, 대학생 대상은 7월27일부터 8월3일까지 각각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가비와 숙식비 등 모든 경비는 한국정부가 전액 부담하고 항공료는 참가자 본인 부담이다.


대상은 5년 이상 해외에 합법 체류한 재외동포이며 입양인도 포함된다. 북미지역에 배정된 올해 선발인원은 180명(청소년 130명, 예비대학생 및 대학생 50명)이고 이중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20~50여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5월16일 공관 및 재단 홈페이지로 공지될 예정이다.

■한글학교 교장•교사 초청 연수
한국학교 교장 및 교감 등 50여명과 교사 200여명 등 250여명을 선발하면 교장․교감은 6월20~24일(4박5일), 교사는 7월3~9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경기도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체재비(숙식 및 연수비) 전액과 항공료 50%가 지원된다.

참가 자격은 연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근무할 예정인 현재 한국학교에 근무 중인 교육자로 공관장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지역별 협의회장은 올해 11월 별도의 연수가 계획돼 있어 이번에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된다.A6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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