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 줄이고 인도 확충
2016-03-16 (수) 03:59:33
김동연 기자
보행자 사고가 많기로 악명 높던 롬바드 스트릿의 안전 공사가 빠르면 올 여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SF 대중교통국(SFMTA)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롬바드 스트릿 안전 프로젝트’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본격적인 사업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 대상으로 반네스 에비뉴부터 금문교까지 직선으로 뻗은 도로가 선택됐으며 구불구불한 꽃길로 유명한 관광명소 ‘롬바드 스트릿’ 구간은 포함되지 않는다.
SFMTA에 따르면 버스 승하차 공간과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머무를 수 있는 인도를 확장하고 차량 운전자가 넓은 시야를 확보한 뒤 코너를 크게 돌도록 강제하는 ‘벌브 아웃’(Blub-outs)을 설치를 골자로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총 예산은 1,200만 달러가 책정됐으며 46대 분량의 스트릿 파킹 공간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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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