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차량견인비 인하

2016-03-15 (화) 02:52:26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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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5달러 내린 380달러로

▶ 저소득층은 294달러

타도시들보다 높은 샌프란시스코 차량견인비용(토잉비)<본보 3월 10일자 A7면 보도>이 현행 491.25달러에서 111.25달러 내린 380달러로 인하됐다.

지난 10일 SF수퍼바이저 위원회와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이같은 인하안에 합의했으며 저소득층에게는 294달러만 견인비를 부과하기로 했다.

2011년 수준으로 되돌아간 이번 합의안 견인비는 MTA가 견인회사인 오토리턴(Auto Return)과 6,540만달러에 달하는 5년 재계약건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수퍼바이저들이 MTA측에 견인비를 대폭 인하하지 않으면 예산 승인을 거부하겠다고 압력을 가해 이뤄졌다.

합의 전 SF토잉비는 469달러(주차벌금 포함하면 600달러 이상)로 뉴욕 185달러, LA 276달러, 시카고 170달러, 오클랜드 434달러보다 높았다. 또 운전자가 4시간내 차량을 회수하지 않으면 토잉비는 가파르게 상승해 저소득층들이 차량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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