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 추모행사

2016-03-15 (화) 02:51:21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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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투사이자 평화주의자”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 추모행사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 추모식이 지난 12일 쿠퍼티노 퀸란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됐다.

미주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회장 윤자성)가 개최한 이날 추모식에는 하얼빈에 새로 단장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비롯한 각종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윤자성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는 단순히 일본에만 항쟁한 독립투사가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갈망했던 진정한 평화주의자"라면서 "이런 고귀한 희생정신과 평화정신을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렬 부총영사는 대독한 한동만 SF총영사의 기념사를 통해 "안 의사는 민족의 장래와 국제평화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한 사상가이자 교육자였다"면서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안 의사의 고귀한 삶과 정신은 우리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안중근 의사의 증손자인 토니 안(한국명 안도용)씨와 김한일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와 토마스 김 SF한인회장 등이 기념사를 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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