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직 양성 위한 ‘테크하이어’ 하와이서 시행 예정
2016-03-14 (월) 07:04:50
백악관은 첨단기술직 인원모집과 실무능력을 쌓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테크하이어(TechHire)’를 하와이에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하와이 주 상경제관광국 산하의 첨단기술 개발조합(High Technology Development Corp.: 이하 HTDC을 테크하이어 프로그램 수혜자로 선정했으며 이에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하와이가 선정됨으로 2030년까지 연봉 8만 달러를 받는 8만 명의 첨단기술 일자리를 창출하는 ‘80/80’ 계획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샷츠 연방상원의원은 “하와이의 독특한 문화와 사업환경이 혁신적인 첨단기술회사에 적합하다”며 하와이가 “첨단기술 사업을 유치하기에 알맞은 곳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작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시행된 '테크하이어 프로그램'은 이미 미 전국 50개 커뮤니티에 퍼져서 고용주들과 취업생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