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마감 총 6만8,678명 작년보다 171명 ↓
올해 뉴욕시 프리 킨더가튼(Pre-K) 신청자가 소폭 감소했다.
뉴욕시교육청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 1차 마감된 프리 킨더가튼 지원자는 총 6만8,678명으로 작년 6만8,849명 보다 171명 감소했다.
보로별로는 브루클린에 가장 많은 신청자(2만2,046)가 몰렸고, 퀸즈(2만747명) 브롱스(1만3529명), 맨하탄(8,241명) 스태튼 아일랜드(4121명)가 뒤를 이었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작년에 비해서 지원자 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2차 접수 후에 신청자가 더 증가할 것”이라며 “무료로 제공되는 프리 킨더가튼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5월2일부터 20일까지 올 가을 프리 킨더가튼 등록을 원하는 학생들의 입학 신청을 2차 접수한다.
희망자들은 5월2일부터 웹사이트(www.nyc.gov/schools/PreK)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대신 직접 신청하기를 원하면 보로별 등록 사무국이나 학교를 방문하면 된다.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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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