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을 축하합니다/ 코넬대 호텔경영학과 이화영 양
2016-03-08 (화)
이경하 기자
뉴저지 레오니아 고등학교 12학년인 한인 여고생 이화영(사진•미국명 지나)양이 대학 입학 정시 전형에서 아이비리그인 코넬 대학에 합격했다.
1일 대학 합격증을 받아든 이양은 작년 킨(Kean) 대학 주최 ‘2015년 창업경진대회(Business Plan Competition)’에서 고교생 부문 1등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성적도 우수하다.
이양은 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합격증을 받고 처음에는 너무 믿겨지지 않았다. 그냥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어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며 “원래 목표하던 경영학과에서 진로를 바꿨는데 원하던 과에 가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윤근•김미애씨 부부의 2녀 중 첫째인 이양은 버겐카운티 정부 잉글우드 사무소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인턴십 경험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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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