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무지개 횡단보도’ 첫 설치

2016-03-03 (목) 04:01:31 이광희
크게 작게
산호세, ‘무지개 횡단보도’ 첫 설치

산호세시에 첫 ‘무지개 횡단보도’가 설치된 가운데 주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 머큐리 뉴스]

산호세에 첫 '무지개 횡단보도'가 등장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새크라멘토 등 북가주지역의 일부 도시에서는 이미 무지개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산호세에서는 처음으로 설치됐다.

데프랜크 보드의 가브리엘 안토로비치 회장은 "이번 산호세 지역에서의 무지개 횡단보도 설치는 샘 리카르도 시장의 지원 아래 1년 전부터 준비해 온 것"이라면서 "이것은 산호세시와 LGBT(성소수자) 커뮤니티의 긴밀한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자 상징"이라고 밝혔다.


무지개 횡단보도가 설치된 곳은 산호세 알라메다와 사우스 모리슨 에비뉴의 모퉁이에 있는 데프랭크 센터 앞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소요된 비용은 11,000 달러에서 15,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요되는 비용의 경우 산호세 시 디스트릭으로부터 도네이션으로 모금된 기금으로 지불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희>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