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전 피츠버그 시장 학교주변 배회하다 체포돼
2016-03-03 (목) 03:55:32
신영주 기자
성범죄자로 등록된 전 피츠버그 시장 마르셀리노 바스케즈(77)가 마리나 비스타 초등학교 주변을 배회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1960년대 피츠버그 시장,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지역 대표 정치인이었으나 1972년 14세 미만 소년과의 음탕한 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은 뒤 노숙자로 전락했다.
경찰은 바스케즈가 성범죄자로 등록된 사실을 알고 있는 주민이 학교 주변을 자주 얼씬거리는 바스케스를 신고를 했다면서 "성범죄자가 학생들이 몰려있는 학교 주변을 나다닐 수 없다"고 밝혔다.
바스케스는 지난해 9월에도 학교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체포된 바 있다. 피츠버그 통합교육구에 따르면 바스케스는 학교 근처 교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어떤 접촉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스케스는 1990년대 마약관련 범죄를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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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