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5회 코리언 페스티벌 개최 장소 변경

2016-03-03 (목) 0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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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6일 시청 옆 공원에서 열려

제15회 코리언 페스티벌 개최 장소 변경
제15회 코리언 페스티벌이 7월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청 옆 공원에서 열린다.(사진)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소장 편장렬)는 7월 코리언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3일 첫 준비 모임을 가졌다.

2003년에 열린 미주한인이민100주년 기념사업 성공 개최를 가늠하기 위해 2002년,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코리언 페스티벌은 10여년간 와이키키 인근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열리며 하와이 다민족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었다.

그러나 4년 전부터 일기 시작한 한인사회 불협화음은 코리언 페스티벌에 대한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지 동력을 떨어트리며 페스티벌 규모가 축소되기 시작했다.


13회 때부터 개최 장소가 알라모아나 공원으로 변경되더니 올해에는 시청 옆 공원으로 장소가 변경되어 행사 규모가 예년에 비해 더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커뮤니티의 관심과 동참이 요구된다.

제15회 코리언 페스티벌 축제 준비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축제준비위원장: 그레이스 오가와 축제준비위원회 고문: 지나 김 나카무라엔터테이먼트: 카라 카쿠다 로컬 전통무용단: 메리 조 프레슬리노래자랑: 마크 심 김치먹기대회: 신광섭 자원봉사 담당: 테시 김 빌로리아음식/프로덕 밴더: 킴벌리 칭 영실 안 포장마차: 그랜트 사토 문화/예술: 클로에 강
<사진설명: 올해 7월 코리언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인 시청 옆 공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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