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공간 확장*용도변경
▶ 2017년 공사 시작, 학생교육룸 늘릴 계획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SF 아시안아트뮤지엄이 새 전시관을 건축한다.
1일 뮤지엄측은 1만2,000스퀘어피트의 새 전시관 건설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문화적 다양성을 드러내고, 미 최고의 전시공간 중 하나로 특별전 수를 늘려 관람객 친화적인 박물관으로 다가서겠다고 발표했다.
2017년 공사에 들어갈 새 전시관은 뮤지엄 동쪽 1층 갤러리 공간 약 9,000스퀘어 피트도 포함되며 뮤지엄 하이드 스트리트(Hyde Street) 측의 저층 위에 지어지는 것이다.
또 뮤지엄측은 새 전시관이 개관되면 베이지역 5만명 학생들과 교사들이 매해 이용할 수 있는 교육룸(education classrooms)이 마련되며 기존 컬렉션 갤러리 등 다른 공간들도 용도변경을 통해 문화단체와 지역사회 참여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 쑤 아시안아트뮤지엄 CEO는 “아시안아트뮤지엄은 예술, 교육, 문화, 지역사회의 허브”라면서 “우리는 최상의 전시를 통해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관람객의 영감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50년간 문화적 경험과 공감을 통해 인간이해와 문화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면서 “샌프란시코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전시관 설립기금은 2,500만 달러로 뮤지엄 이사들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wHY아키텍처 대표 쿤라패트 얀트라사스트가 설계를 맡았다.
타이랜드 출신의 얀트라사스트는 다수의 박물관을 디자인한 경험이 있다. 새 전시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sianart.org/project-pla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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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