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날 풀리자 노로 바이러스 기승

2016-03-02 (수) 03:18:05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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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 버클리 학생 3명 확진 판정

날 풀리자 노로 바이러스 기승
노로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한 UC 버클리 대학 보건국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1일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클랜드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열린 발리우드 버클리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했던 인원중 다수가 복통을 호소했다. 이들 중 29명이 지속적으로 복통과 장염, 설사, 구토 등 노로 바이러스 감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에 들어갔으며 3명에게서 확진 판정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국은 “날이 더워지고 청결상태가 불량한 음식을 조리하지 않은 경우 바이러스가 감염되기 쉽다”며 “흐르는 물에 비누칠을 한 뒤 손을 20초 이상 씻으면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환자와 함께 생활할 경우 표백제 등을 활용해 옷가지를 세탁하는 등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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