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닷길로 활로 모색

2016-03-01 (화) 04:07:40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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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지역 교통대란 방안

▶ 페리서비스 확대 추진

베이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바닷길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인이 모색된다. 샌프란시스코 긴급 수상 교통국(WETA)은 SF와 발레호, 오클랜드, 알라메다 등 각 지역의 페리 보급을 확대 보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WETA가 공개한 10년 대계 청사진에는 2018년 SF-리치몬드를 시작으로 2022년 트레저 아일랜드를 오가는 편을 생성한 뒤 2025년까지 2배에 다다르는 페리를 보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베이 에어리어 카운슬은 최근 페리 서비스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시애틀로 대표단을 구성, 시찰에 나섰다.


워싱턴주 북서쪽 해안을 따라 펼쳐진 푸젯 사운드 지역에서는 한해 2,300만명이 뱃길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베이지역(600만) 페리 탑승객 4배에 다다르는 수치다.

존 그룹 카운슬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훌륭한 항구 시설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차량과 바트의 발전과는 달리 페리 운행은 발전이 더딘 상황”이라며 “포화 상태에 이른 대중교통 수단을 확충하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한 해 9,200대의 차량이 베이브릿지를 통과해 5년 전에 비해 3% 증가했으며 바트는 1억2,500만명이 이용하며 같은 기간 25%의 탑승객이 늘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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