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은 작지만 마음은 넓다’
▶ 400여명 참가 원해 ‘훈훈’
오클랜드 비영리 모임이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통해 노숙자에게 초소형(Micro-Homes•사진) 집지어주기 봉사자를 모집, 대성공을 거뒀다.
이스트 오클랜드에 위치한 예술가들의 공간인 NIMBY에서 이번 주말 진행되는 초소형 노숙자 집 건설 프로젝트에 2,400명이 ‘흥미 있다’(interested)라며 관심을 표시했다.
400여명은 페이스북에 ‘가겠다’(going)는 의사를 남겼다. 프로젝트의 기획자는 이번주 토(5일), 일요일(6일) 오전 11시부터 해질녘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에 최소 3채의 초소형 집이 지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참여 봉사자들은 본인들이 직접 집을 질 때 필요한 재료인 합판, 플렉시 글라스 (Plexi glass), 나사, 사포 등을 가져와야 하며 톱, 망치, 드릴 등 기타 공구도 준비해야 한다.
주최측은 재료와 공구, 봉사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개인용 노숙자 쉘터가 완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주말 프로젝트에 인원이 초과돼 몇 차례에 나눠 초소형 집짓기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재료 구입을 위한 웹사이트(buildhomesforthehomeless.org/donate) 모금이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초소형 집짓기 과정은 온라인(nationswell.com/gregory-kloehn-homes-on-wheels-for-homeless)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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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