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교 수학경시’ 전미대회로 확대

2016-02-27 (토)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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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30일 접수마감

교육 프랜차이즈 업체 대교 아메리카 ‘아이레벨(Eye Level)’이 주최하는 ‘사고력 챌린지(Critical Thinking Challenge)’ 대회가 올해 미 전국으로 확대 개최된다.

‘사고력 챌린지’는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취지로 아이레벨이 지난해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바 있다. 아이레벨은 지난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올해는 미 전역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제2회 사고력 챌린지 대회는 3~6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을 한 각 지역의 아이레벨 러닝센터에서 5월7일 예선이 진행된다. 이어 각 지역 1등과 2등이 팀을 이뤄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본선은 뉴욕․뉴저지․워싱턴 DC(6월4일), 애틀랜타(6월11일), 댈러스(6월18일), 시카고(6월25일), 샌프란시스코와 LA(7월9일) 등지에서 6~7월에 열린다. 본선 1등 팀에는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챌린지 웹사이트(criticalthinkingchallenge.com)에서 4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챌린지 관련 문의는 전자우편(eventusa@myeyelevel.com)이나 전화(201-621-77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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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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