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숙자 비상사태 연장

2016-02-25 (목) 07: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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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워싱턴 DC를 방문하고 24일 오후 귀환한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의 부재기간 동안 주지사 대리를 맡았던 샨 츠츠이 부지사가 23일 노숙자와 관련한 하와이 주의 비상사태를 4월까지 연장했다.

전국에서 인구대비 노숙자 인구가 가장 많은 하와이(인구 10만 명당 노숙자 465명)는 이번 비상사태 연장으로 마우이 카운티의 노숙자들을 집중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비상사태 상황이 연장됨으로 노숙자를 도울 수 있게 여러 법과 규정이 완화된다.

이게 주지사는 지난 10월 16일 처음 노숙자 문제와 관련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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