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호놀룰루 지점 황병권 통합지점장 부임
2016-02-16 (화) 04:19:16
강창범
아시아나항공 호놀룰루 지점 황병권 통합지점장이 부임 인사차 본보와 라디오 서울을 찾았다.
지난 주 귀임한 최용준 전 지점장의 뒤를 이어 2월1일자로 공항지점으로 근무하고 있는 황병권 지점장이 통합지점장으로 발령받았다.
황 지점장은 2012년 6월 1일 공항지점장으로 부임해 항공기, 화물, 승객 서비스 등 현장운영을 전담하다 2월부터 통합지점장으로 공항 현장과 영업을 총괄해 시너지 창출과 더욱 원활할 운영을 꾀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 본사는 동계스케줄이 끝나는 3월 26일 이후부터 현재 주5회로 운항되는 호놀룰루-인천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할 것인지 아니면 현재 상태로 유지할 것인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지점장은 하와이 지점 운영계획에 대해 “하와이는 많은 한국인들이 오고 싶어하는 꿈의 관광지로 국적항공사로서 열심히 영업활동을 해 고객들에게 만족과 자부심을 드리는 항공사가 되고자 노력 할 것” 이라고 각오를 전하며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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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