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총영사관 주최 타운홀 미팅

2016-02-25 (목) 04:05:55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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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중요성 강조*참여 독려

▶ 박연숙*김기덕*김옥련*김한일씨에 감사패

SF총영사관 주최 타운홀 미팅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지난 25일 코트라 SV무역관에서 타운 홀 미팅을 갖고 ‘주요업무 실적 및 재외국민선거 관련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주요 업무 실적에 대한 보고대회가 타운홀 미팅을 통해 펼쳐졌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한동만)은 25일 코트라 SV무역관에서 '주요업무 실적 및 재외국민선거 관련 보고'를 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연자로 나선 로즈매리 남 변호사는 미국 선거에 대한 일정과 관련제도를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풀어나갔다.


남 변호사는 2010년 센서스에서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3만여명의 한인이 살고 있으나 유권자 등록을 한 수는 5분의1 정도인 6,593명에 불과하다며 한인들의 유권자 운동을 독려했다.

남 변호사는 이어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표권"이라며 "우리의 권리인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남 변호사는 "투표를 통해 우리는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면서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밝힌 뒤 "이민자로 생각하지 말고 미국 국민이라는 마음으로 중요한 선거에 꼭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한동만 총영사는 지난 3년간 활동사항을 정무, 경제, 문화, 교육, 동포, 영사, 재외선거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한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 한국전 참전기념비 착공에 한인들의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하면서 지난 3년간 4천명의 한국전참전용사에 대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으며 가족 포함 1만명 이상이 행사에 참석함에 따라 돈독한 한미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한 총영사는 또한 밀브레, 플레즌튼, 살리나스, 밀피타스 등 북가주 지역 시립 도서관에 한국섹션을 개설하는 등 문화사업에서 올린 성과와 중고교 한국어반 확대 개설과 실리콘밸리 한인회 등이 펼친 정치력 신장위원회 구성은 한인사회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이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한 총영사는 박연숙 산타클라라 한미노인회장, 김기덕 몬트레이 한인노인회장, 김옥련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에게도 독도 이름 바꾸기 서명운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수여했다.

참석치 못한 변청광 새크라멘토 노인회장, 김관희 상항 한미노인회장에게는 추후 전달키로 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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