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서머타임 영구 해제 움직임

2016-02-25 (목) 04:02:26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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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 우려*효율성 의문 제기

가주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를 영구 해제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돼 귀추가 주목된다. 칸센 추 가주 하원의원(민주)이 19일 소개한 AB 2496 조례안은 1년에 두차례 변경되는 시간으로 인해 주민들의 혼선이 잦고 직장 내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머타임의 주 목적인 에너지 절약 면에서 두드러진 효율성을 증명할 자료가 없어 1년간 서부 태평양 표준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추 하원의원의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서머타임의 최종 실행 여부는 유권자들의 손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가주는 지난 1949년 투표를 통해 서머타임 제도를 시작해 지금까지 유지해 왔다.

한편 애리조나와 하와이를 제외한 미주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3월 둘째주 일요일 서머타임이 발효돼 11월 첫째 일요일까지 적용되고 있다. 올 해 서머타임은 3월 13일 발효된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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