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관광객 노린 칼부림

2016-02-23 (화) 04:09:59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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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재팬타운 인근서

샌프란시스코에서 관광객을 노린 강도 범죄가 또다시 발생해 피해자가 중태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 경찰(SFPD)에 따르면 18일 재팬타운 인근 프랭클린과 포스트 교차로에서 남성과 여성으로 이뤄진 2인조 강도단에 린치를 당한 남성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44세의 피해자는 영국에서 관광 목적으로 북가주를 방문했으며 가방을 빼앗기는 과정에서 저항을 하던 중 머리를 심하게 찔려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공격을 받은 23세 남가주 출신 여성은 피해자의 조카로 밝혀졌으며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의자는 5피트 10인치에 콧수염이 있으며 후드 스웨트 셔츠를 입고 있던 흑인 남성과 5피트 4인치의 키에 녹색과 회색으로 이뤄진 울 스카프를 착용했던 흑인 여성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현장에 떨어져 있던 스카프를 통해 DNA 감식에 나서는 등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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