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난 차량 견인 비용 대폭 축소

2016-02-22 (월) 03:52:43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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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대비 5% 수준으로

▶ SF 발생 모든 피해 차주 대상

샌프란시스코 차량 도난 피해자를 두 번 울렸던 거액의 견인 수수료가 대폭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SF 대중교통국(SFMTA)에 따르면 시와 계약을 맺어온 토잉 업체 오토리턴(AutoReturn)과 5년 6,540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차주들이 지불했던 차량 견인비를 491.25달러에서 22.25달러로 조정했다.

새 프로그램은 SF 내에서 차를 도둑맞은 거주민과 방문자들을 모두 포함하며 4시간 이내에 되찾아가지 않아 발생하는 추가 수수료에 대한 내용은 그대로 유지된다.


개정안을 발의했던 스콧 위너 SF 수퍼바이저는 “거액의 손해를 본 피해자들에게 또다른 부담이 됐던 부분을 시와 업체의 협약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견인 비용은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적용된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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