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요원 또 ‘총 분실’

2016-02-22 (월) 03:49:36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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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요원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또 총을 분실했다.

SF경찰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19일 오전 7시경 SF 잉글사이드(Ingleside) 지역에서 차량 상단에 권총을 두고 내렸다가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실된 총기는 블랙 H&K P200sk 40구경 권총이다.

한편 지난 8개월동안 연방요원이 도난당한 총기는 무고한 시민 살해에 빌미가 됐다. 지난해 7월 멕시코 불법체류자 프란시스코 산체스가 SF 피어14에서 케이트 스탠리를 살해할 때도 연방요원이 분실한 총기가 이용됐다.


또 지난해 9월 오클랜드 벽화예술가 안토니오 라모스도 연방요원이 분실한 총기를 훔친 용의자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베니시아 주거지역에 주차된 연방수사국(FBI) 차량에서도 권총 3개가 도난당하는 등 연방요원의 무기 분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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