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고속철 산호세부터 공사

2016-02-18 (목) 03:19:29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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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로 베이커스필드까지 250마일 구간

샌프란시스코와 LA를 잇는 고속열차(Bullet Train) 공사가 베이지역에서 곧 시작될 예정이다.

콘트라 코스타 타임즈는 19일 발표 예정인 주 계획서를 미리 입수,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공사의 첫 단추는 산호세와 베이커스필드 250마일 구간부터 시작된다고 18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고속철도위원회의 최초 계획은 버뱅크와 센트럴밸리 구간부터 공사를 벌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국은 새로운 구간 건설 계획으로 당초 680억달러로 세웠던 예산을 640억달러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고속철 사업의 참여를 기대했다.


정부 관계자는 고속철도가 평균 시속 320㎞의 속도로 달려 SF-LA까지 운행 시간이 2시간 40분가량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주 고속철 사업의 원 계획은 2005년에 세워졌지만, 예산문제로 미루어지다가 2008년말 이 계획에 예산배정 여부를 묻는 제안 1A투표안이 통과돼 추진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후 난항을 거듭하다 프레즈노에서 작년 1월 6일 고속철도 사업 기공식이 치러졌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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