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 베이 중심 강한 비
▶ 19일 한차례 더 예상돼

17일 샌프란시스코 하늘 위에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며 한차례 강한 비를 뿌렸다. [AP]
강풍을 동반한 비가 엘리뇨 폭우의 재개를 알렸다.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17일 밤부터 내린 비는 북가주의 북쪽에 집중됐다.
작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미들타운 지역에서 1.63인치의 강우량이 측정됐으며 칼리토가(1.36인치), 노바토, 욘트빌 지역에도 최소 1인치 이상의 비를 뿌렸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0.66인치가 집계됐다.
이번 비는 오레곤으로부터 차고 불규칙한 대기층이 이동하며 발생했으며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했다.
이에 오클랜드 힐과 로스 가토스 17번 도로의 나무가 쓰러지며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인근 지역 전기 공급에 지장을 주는 등 주민들의 불편함이 이어졌다.
한편 18일 소강상태를 보인 빗줄기는 19일(금) 다시 한번 굵어 질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주말은 대부분의 지역이 맑고 화창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40대 초중반에서 최고 60도 초반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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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