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놀룰루총영사관 김현오 영사 귀국이란대사관 부임
2016-02-09 (화) 03:36:08
강창범
주 호놀룰루총영사관 김현오(사진 위) 영사가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주 이란대사관으로 발령 받아 5일 하와이를 떠났다. 김 영사의 후임으로는 전병윤 영사가 15일 부임할 예정이다.
김 영사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부임기간 동안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노력이 가장 뿌듯하고 보람 있었지만 동포가 더 많이 모일 수 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게 매우 아쉽다”며 “비록 짧은 기간 있었지만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의미 있고 유서깊은 하와이에서 근무하며 큰 의미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하와이 동포 여러분들도 이곳이 얼마나 좋고 중요한 곳인지 늘 생각하고 기억하면 좋겠다” 며 동포사회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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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