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 시즌 리조트 라나이, 재단장 마치고 재개장

2016-02-04 (목) 02: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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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시즌 리조트 라나이, 재단장 마치고 재개장
초호화 호텔 포 시즌 리조트 라나이(Four Seasons Resort Lanai)가 8개월간 7,500만 달러를 투입해 추진한 호텔 재단장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1일 재개장했다.

해당 호텔의 재개장은 3,000명 남짓한 주민이 사는 라나이의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시즌 리조트 호텔은 로비 개선, 수영장 폭포 설치, 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회의강당 스위트 룸 추가 등 개조를 거쳤으며 수많은 호화 소비재가 추가됐다.

이같은 개보수 공사로 호텔 객실료는 껑충 뛰었다. 가장 저렴한 객실료는 기존의 550달러에서 1,075달러로 5,137평방피트 규모의 호화 스위트룸은 일박 2만1,000달러의 객실료가 부과된다. 네 번째 밤의 객실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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