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UBO, 작년 총 364억달러 받아
▶ 뉴욕일원 컬럼비아 대 96억달러 전국 11위
하버드대학이 기부금 총액이 가장 많은 부자 대학으로 조사됐다.
미국대학교육사업자연합회(NACUBO)가 최근 발표한 ‘2015년도 미 대학 기부금 총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하버드대학은 총 364억4,881만7,000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예일대학이 255억5,721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텍사스대학(240억8,315만달러), 프린스턴대학(227억2,347만3,000달러), 스탠포드대학(222억2,295만7,000달러) 순이었다. <표 참조>
뉴욕•뉴저지주 일원 대학에서는 컬럼비아 대학(96억3,906만5,000달러)이 11위, 코넬대학(60억3,754만6,000달러)이 19위, 펜실베니아 대학(101억3356만9,000달러)이 24위, 뉴욕대학(35억7,618만)이 27위 등을 차지했다.
한편, 일반 종합 사립대학을 제외한 사립 리버럴 아트 칼리지 기부금 총액 현황에 따르면 윌리엄스 칼리지(23억9,510만달러), 암허스트 칼리지(21억931만1,000달러), 포모나 칼리지(20억9,870만4,000달러), 웨슬레이 칼리지(18억5,350만3,000달러), 스와스모어 칼리지(18억4579만9,000달러) 등이 1~5위를 차지했다.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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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