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꿈에 그리던 내 집을 장만하기로 결정했다면 아마도 다음 수순은 단독주택(single family home), 타운하우스(townhouse), 또는 콘도(condominium) 등 3가지 주거형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단독주택의 경우 뒷마당이 있고 실내공간 또한 넓어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관리도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콘도는 내가 소유할 뿐이지 생활환경이 아파트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맹점이 있다. 이 때문에 마이 홈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은 단독주택과 콘도의 중간형태인 타운홈으로 눈을 돌린다.

어바인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주택건설회사 중 하나인 ‘MBK 홈스’(MBK Homes)가 LA 동부 웨스트코비나에 건설 중인 게이티드 타운홈 단지 ‘오크 크릭’(Oak Creek)이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고 관심 있는 바이어들로부터 분양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3244 E. Holt Ave.에 위치한 오크 크릭 단지는 5.35 에이커 부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2층 구조로 된 48개 타운홈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인 건축 스타일이 돋보이는 오크 크릭은 바이어들에게 모두 4개의 플로어플랜 옵션을 제공하며 가격은 50만달러 초반대에서 시작된다.

팀 케인 MBK 홈스 CEO는 “매우 특별한 장소인 웨스크코비나에 멋진 타운홈 단지를 짓게 되어 기쁘다”며 “오크 크릭은 새 보금자리를 원하는 바이어들에게 높은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플로어플랜에 따라 건평 1,577~1,963 스퀘어피트, 최다 4개의 베드룸, 2~3개의 샤워 딸린 화장실, 차량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거라지 등을 갖추고 있다. 기본 시설로는 그래나이트 카운터탑, GE 스테인리스 스틸 가전제품, 에어컨, USB 차징스테이션, 멀티미디어 평면 TV 연결장치 등이 완비되어 있어 입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에너지 절약을 가능하게 하는 탱크 없는 워터히터, 절수형 변기, 특수제작된 에너지 절약 비닐창문 등도 오크 크릭의 자랑이라고 케인 CEO는 전했다.

오크 크릭 단지에는 캘리포니아주 기후에 적합한 가뭄에도 끄덕 없는 각종 나무가 심어지며 어린이 놀이터, 3개의 BBQ 장소,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도 들어서게 된다.

이 단지는 웨스트코비나의 여러 공원, 샤핑센터, 대중교통, 샤핑센터 등과 가까워 생활이 편리한 점도 매력적이다.

MBK 홈스의 줄리 틸레야치 마케팅 디렉터는 “앞으로 모기지 이자율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이 주택을 구입하기가 가장 적기”라며 “MBK 홈스가 분양하는 주택을 구입할 경우 주택전문 건축회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워런티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MBK 홈스는 지난 20년동안 남가주 곳곳에서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등을 건설해 왔으며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과 높은 고객 만족도로 바이어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