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벅스카운티한국학교 ‘최우수’

2016-01-20 (수)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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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 전세계 맞춤형 지원 우수프로 10개교 선정

뉴욕·뉴저지주 일원 한국학교 3개교가 재외동포재단의 ‘2015 한국학교 맞춤형 지원 우수 프로그램’ 학교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재단이 19일 발표한 ‘2015년 한국학교 맞춤형 지원 우수 프로그램’ 명단에 따르면 전세계 1,875개 한국학교 중 총 10개교를 우수 한국학교로 선정한 가운데 뉴욕 및 뉴저지 일원에서는 벅스카운티한국학교(교장 오정선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뉴저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는 우수상, 성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교장 홍재선)는 장려상을 받게 됐다.

벅스카운티한국학교는 ‘한글날, 세종대왕과 독도를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이 높이 평가되며 최우수 상금인 3,000달러를 받게 됐다. 뉴저지한국학교는 어린이 합창단 프로그램으로 2,000달러를, 성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는 전통문화의 향연, 붓글씨 대회 프로그램으로 1,000달러를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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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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