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북부지역 한국어능력시험 4월16일

2016-01-14 (목)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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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뉴저지 일원 7개 시험장

2016년도 상반기 미국 동북부지역 제 4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4월16일 뉴욕•뉴저지 일원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은 13일 “뉴욕•뉴저지주 일원 7개 시험장에서 4월16일 한국어능력시험을 일제히 시행한다”며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내달 15일까지 교육원 또는 시험장을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맨하탄 뉴욕한국어교육원, 퀸즈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업스테이트 시라큐스 중부뉴욕한국학교, 뉴저지 성김대건한국학교, 펜실베이니아 다솜한국학교와 럿거스대학교, 스토니브룩대학교 등 총 7개 교육기관이 뉴욕총영사관 관할 공식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한국어능력평가는 초급 수준의 TOPIK I(1-2급)과 중급 및 고급 수준의 TOPIK II(3-6급)로 구분하여 시행되며 읽기, 듣기, 쓰기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질적인 언어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지원자들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nykoredu.org)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교육원 또는 가까운 지역의 고사장에 수수료 20달러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A8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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