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프리 킨더가튼 사설이 시정부보다 우수
2016-01-12 (화)
이경하 기자
뉴욕시가 운영하는 프리 킨더가튼 보다 사설 프리 킨더가튼 교육의 질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 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설 프리 킨더가튼이 시립 프리 킨더가튼 보다 교육의 질이 12%포인트 더 높았다. 또한 최악의 시내 프리 킨더가튼 50개 중 시립 킨더가튼이 42곳에 달한 반면 시내 최고 킨더가튼 50곳 중 사설 킨더가튼이 36곳에 달했다.이에 뉴욕시 교육청은 “현재 시내 프리 킨더가튼을 직접 방문해 지도, 감독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시보건국은 2014년은 Pre-K 무상 교육 프로그램 1,700곳 중 교사가 아동을 폭행하고 24시간 이내에 신고하지 않은 3곳, 교사 및 직원의 범죄기록을 조회하지 않은 22곳을 비롯해 총 78곳이 안전문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한 바 있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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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