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공립교육 평가보고서, 85.1점 2위…뉴욕 79.8점 9위
뉴저지 공립학교 교육의 질이 미 전국에서 2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에 올랐다. 뉴욕주는 9위에 랭크되며 탑 10안에 들었다.
비영리기관인 ‘에듀케이션 위크’가 지난 7일 발표한 ‘미 전국주별 공립교육 평가보고서(Quality Counts Reports)’에 따르면 뉴저지주 공립학교는 85.1점(B)을 받아 미 전체 50개 주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뉴욕주는 79.8점(B-)으로 9위에 올랐다. 미 전국 공립학교 평균 점수는 74.4점(C)였다.
‘에듀케이션 위크’는 매년 각 주 공립학교 K~12학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교육 재정(School Finance)’, ‘성공을 위한 기회(Chance for Success)’ 별로 점수를 매겨 평가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성공의 기회, 학업성취도 카테고리에서 B+, B-를 받았으며 학교 재정분야에서는 B 평가를 기록했다. 뉴욕주의 경우 성공을 위한 기회, 교육 재정 카테고리에서 각각 B-, B+를 받았고 ‘학업 성취도’ 카테고리에서는 C-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국 공립학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곳은 메사추세츠주로 평균 점수 B+(86.8점)를 받았으며 최악의 평가를 받은 주는 네바다주로 D(65.2점)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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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