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고교생 12명 인텔 과학수학 경시대회 준결승 진출

2016-01-07 (목)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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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출신 한인 고교생 12명이 2016년도 인텔 학생 과학수학 경시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인텔사가 6일 발표한 준결승 진출자 300명 명단을 한인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전국적으로는 뉴욕, 뉴저지 12명을 비롯 모두 30명의 한인이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준결승 진출자들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재학 중인 학교에도 동일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달 말 40명의 결승 진출자를 최종 선발한 뒤 3월10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결승을 치러 15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될 주인공을 가려내게 된다.



■뉴욕: 필립 이(알드즈레이 고교), 케빈 장(바이람 힐스 고교), 에밀리 배(윌리암 A. 샤인 그레잇 넥 사우스 고교), 김혜인·브라이언 오(제리코 시니어 고교), 캐럴 왕(스타이브센트 고교), 나단 양(로즐린 고교), 레이첼 강(사요셋 고교)

■뉴저지: 조민성·데이빗 강명 양·레이첼 한·(버겐아카데미 스쿨), 앨렌 이(밀번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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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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