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황보 후보 당선 위해 우편투표 참여를”

2016-01-04 (월) 10:26:28 임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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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노인회 특별 캠페인

▶ 한인 유권자 2천명 달해

“황보 후보 당선 위해 우편투표 참여를”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박철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노인회관에서 스티브 황보 시의원이 출마한 노스오렌지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디스트릭(NOCCCD) 3지구 이사 특별선거 우편투표 참여 특별 캠페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한미노인회 측은 3지구에서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미러클’ ‘솔라라’ ‘샌타마리아’ 노인아파트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3개 아파트에는 각각 100~150명의 한인 유권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스티브 황보 라팔마 시의원은 “생계를 위한 정치인이 아닌 봉사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더 봉사하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해당 재단은 한해에 운영예산이 2억달러이다. 이런 큰 자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자라나는 미래를 위해 힘쓰고 싶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번 NOCCCD 3지구 이사 특별선거는 이사직을 수행하던 도나 밀러가 이주해 공석이 되어 새로운 이사를 선출하게 되는 것이다. 투표시기는 1월11일(월)부터 2월9일(화)까지 우편투표로 진행된다.

박동우 OC 한미노인회 고문은 “해당 지역의 유권자에게는 우편을 통해 투표용지가 발부되는데 이를 광고라고 오인하거나 무심하게 버려서는 안 된다”며 “투표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한미노인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줄 것이다”고 당부했다.

특별선거는 보궐선거로 부에나팍, 라팔마, 사이프레스 북부, 애나하임 북서부 주민이 참여하게 된다. 해당지구에는 현재 5만5,000명이 투표권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6,000~7,000명의 유권자가 표를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지구의 한인은 대략 2,000명으로 조사되며 한인이 적극 참여할 경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황보 의원은 “올해에는 대선은 물론 다수의 한인들이 주 상원, 하원 등에 출마하며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우편투표를 참여해 좋은 결과를 시작으로 다수의 한인이 선거에서 승리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보 의원은 미개척지인 커뮤니티 칼리지 디스트릭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질 향상 한국대학과의 교류증진을 통해 한인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한편 NOCCCD에 해당하는 학교는 풀러튼 칼리지와 사이프레스 칼리지이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저렴한 학비와 실질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한인 다수의 한인 학생도 재학 중이다. 두 학교는 UC계열과 CSU계열로 편입에 용의한 것은 물론 간호, 자동차 정비 기술은 물론 이민자를 위한 영어 컴퓨터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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