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의회 해변에서의 음주가능 여부 공청회 예정
2015-12-28 (월) 01:05:52
호놀룰루 시 정부가 카피올라니 파크 퀸스 해변에서의 음주 가능여부에 대한 공청회를 1월 8일 미션 기념강당(Mission Memorial Auditorium)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 예정이다.
많은 민간 행사업체들이 호놀룰루 주 공원휴양국(Department of Parks and Recreation)에 요청해 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일반의 의견을 듣겠다며 공청회를 열겠다고 했다. 시는 주류가 판매되지 않고 제공될 뿐이며 이마저도 울타리가 쳐진 특별한 행사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공장소인 공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여는 것도 말이 안 되는데 거기에 술을 제공하는 건 점입가경이고 나쁜 전례를 남길 수 있다며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