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월부터 '시니어 할인' 중단
2015-12-23 (수) 12:00:00
구성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1월1일부로 미주 발 항공권 구매고객에게 제공해온'시니어 할인'혜택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혀 한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그동안 한국출발 승객에게는 제공되지 않고, 다른 항공사는 시행하지 않던 미주출발 고객 대상 시니어 할인 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해 왔으나 최근의 환율상승과 항공사간 경쟁 심화로 경영수지가 악화돼 부득이하게 시니어 할인제도를 중단하게 됐다¨며 ¨동포들의성원으로 성장해온 국적항공사로서더 많은 혜택을 드리지 못하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보다 좋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니어 할인은 60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미주발 한국행 티켓 정상가의 10%를 할인해주던 것으로 수입이넉넉지 않은 은퇴노인들에게는 큰 혜택이었다.
대한항공도 시니어 할인 제도를 운영해오다 약 5~6개월 전 이를 폐지하고 대신 시기에 따라 시니어들에게비슷한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