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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사회, 한국어 교사 웍샵

2015-12-17 (목)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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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사이드 고교서 내달 9일

뉴욕한인교사회(KATANY•회장 조이스 김)가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한국어 교육에 관심 있는 한인을 대상으로 내달 9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에서 웍샵을 개최한다.

‘효과적인 한국어 수업’을 주제로 한 연수회는 ▲뉴욕주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권현주 박사) ▲중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한 수업 활동 소개(이지은 교사)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문법 오류 양상과 효과적 교육 방법(허영재 교사) ▲한글날 기념 프로젝트 협동 수업(권지선•박진경 교사) ▲추수감사절 행사를 통한 문화체험(채윤경 교사) 등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한다.

한국어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지만 전자우편(katany1113@gmail.com)으로 성명, 소속 학교나 직장, 연락처, 전자우편 주소 등을 기입해 이달 20일까지 사전 등록이 권장된다.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가 제공된다.

웍샵은 뉴욕•뉴저지 일원 정규학교의 한국어 보급률을 높이는 취지로 매년 초 열리고 있으며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과 뉴욕주 이중언어국 등이 후원한다. ▲문의: 917-864-7777, 914-646-4492, 718-312-2333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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