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올 조기전형 합격률 17%...작년보다 소폭↑
2015-12-17 (목)
이경하 기자
예일 대학의 올해 조기전형에 79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15일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 대학은 올해 조기 지원자 4,662명 가운데 총 17%가 합격해 전년도 합격률인 16%보다는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53%는 합격이 유보돼 일반전형 지원자와 더불어 재심사를 받게 되며 나머지 29%는 불합격이 통보됐다. 예일 대학은 합격되더라도 의무적으로 등록하지 않아도 되는 얼리 액션 조기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 나머지 아이비리그 대학인 컬럼비아대학과 코넬대학, 다트머스 칼리지 등은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를 했지만 전체 현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프린스턴 대학은 현재까지 합격자 통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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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