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스 조사 결과 칼리히 일부지역 ‘가장 똑똑한 동네’ 중 한 곳
2015-12-09 (수) 12:06:59
칼리히 북쪽에 위치한 펀 초등학교(Fern Elementary School) 근처의 카하우이키 스트릿에 사는 25세 이상 인구의 70%가 대졸자인 것으로 집계돼 ‘가장 똑똑한 동네’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는 미국 지역사회 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1할의 주민들로부터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추론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며 오차율이 높을 수 있다.
카하우이키 스트릿의 오차율은 15%로 와이키키 이키나 동부 마노아의 오차율 5%보다 훨씬 더 높다.
카하우이키 스트릿에 사는 주민들도 이런 결과가 통계적 오차 때문에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부유한 동네들보다 자기 동네에 대졸자가 더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근처에 사는 퇴역한 경찰관은 동네에 간호사 복장을 한 사람이 많아 그것이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미국 지역사회 조사의 다른 결과들이다.
가장 똑똑한 지역들: 스코필드 보존림(거주민 91명 모두 대졸자, 100%), 와이알라에 이키(75.4%), 포트락(73.8%), 동부 마노아(71.6%), 칼리히의 카하우이키 스트릿(70% 이상)
가장 부유한 지역들(가장 높은 중간소득): 탄툴루스의 라운드 탑 드라이브(Round Top Drive)(18만3,958달러), 와이키키 이키(17만3,864달러), 포트락(14만5,250달러), 주드 힐사이드 로리 애비뉴(Judd Hillside-Lowrey Avenue)(14만4,4219달러), 마우나윌리(14만38달러), 코올리나(13만9,167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