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아후 주택시장 강세

2015-12-09 (수) 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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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오아후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전년동기대비 0.6% 떨어진 71만5,500달러로 집계됐지만 판매는 9.3% 증가한 246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파트 중간매매가는 34만7,500달러로 1.3% 올랐지만 매매건수는 작년 11월 363건에서 지난달 358건으로 5건 감소했다.

부동산을 내놓은 후 구입되기까지의 중간(median)기간은 주택 21일, 아파트 22일로 나타났다.

잭 리걸 부동산업자위원회(Board of Realtors) 회장은 “작년에 비해 집값은 약간 떨어졌지만 10%의 매매 증가율은 주목할 만하다”며 “구입되기까지의 (짧은) 중간기간은 오아후에서 부동산 수요가 높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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