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 가족, 올해도 하와이서 연말 휴가 계획

2015-12-07 (월) 1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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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도 하와이에서 가족들과 함께 연말연시 휴가를 보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초선 대통령 선거 당시부터 하와이에서 가족들과 함께 연말 휴가를 보내 왔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와 새해를 자신의 고향인 하와이에서 보내기 위해 호놀룰루를 방문 할 예정이라는 것. 해안경비대는 오바마 대통령과 가족들이 휴가기간 머물게 될 카일루아 지역에 대한 보안강화 작업에 돌입했다.

올해로 8번째 하와이에서 보내게 될 오바마 대통령의 정확한 휴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안 당국은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카일루아 지역 검문 검색을 강화 할 방침이다.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 가족들의 크리스마스 휴가로 호놀룰루 경찰국 소속 경찰관들은 초과 근무수당으로 27만7,000 달러를 지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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