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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펜.프린스턴 대학.다트머스 칼리지, 조기전형 지원자 사상 최고

2015-12-01 (화)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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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일대는 0.6% 감소

유펜.프린스턴 대학.다트머스 칼리지, 조기전형 지원자 사상 최고
올해 프린스턴 대학과 다트머스 칼리지, 펜실베니아 대학(유펜) 등 아이비리그 소속 3개 대학 조기 전형에 지원한 학생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프린스턴 대학은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전년대비 9.4% 증가한 4,164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펜 역시 전년대비 2.5% 증가한 5,629명이 조기전형에 지원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보였으며, 다트머스 칼리지는 2% 가량 늘어난 총 1,897명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와는 달리 예일대학은 작년 보다 31명 감소한 4,662명이 올해 조기전형에 지원해 0.6%의 감소율을 보였다.

한편, 하버드와 코넬대, 브라운대학, 컬럼비아대학 등은 30일 현재까지 공식적인 지원 현황을 발표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올해 아이비리그 대학 상당수가 사상 최대치의 조기전형 지원자 수를 기록하면서 조기전형 입학경쟁 역시 역대 최고로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A2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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