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 방치 ‘GG 갤러리아’ 철거 추진
2015-11-27 (금) 02:38:52
문태기 기자
▶ 소유기관-융자은행간 내달 초 합의 안될시 시의회 강제집행 논의

가든그로브 시에서 강제 철거가 추진되고 있는 구 ‘가든그로브 갤러리아’
한인 개발업자들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 추진해 오다 중단되어 몇년동안 흉물로 남아있는 구‘가든그로브 갤러리아’ (가든그로브블러바드와 브룩허스트 스트릿 사이)철골물 철거가 추진되고 있다.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지난 24일저녁 미팅에서 현재 ‘로터스 플라자’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 개발업자 브룩스 스트릿과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인‘ 호그 파운데이션’,융자 은행인 ‘캐시 뱅크’가 12월8일까지 합의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를논의키로 의결했다.
개발업자 브룩스 스트릿과 캐시 뱅크측은 이 부지에 주상 복합단지 프로젝트 추진을 계획하고 있지만 땅소유주인 호그 파운데이션은 이를원치않고 철골물 철거를 원하고 있다. 이 파운데이션은 가든그로브‘ 보이즈&걸스 클럽’을 돕고 있다.
바오 누엔 가든그로 시장은 “우리는 그동안 많은 시간을 제공해 왔다”며“ 지금은 할러데이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가든그로브 시측은 지난 2013년철골물 철거를 결정했지만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로 계속 미루어 왔다.
시측은 10년전 이 프로젝트에 대해승인했지만 추진과정에서 소송을 비롯해 각종 문제들이 발생했고 흉물로 변한 철골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평으로 철거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호그파운데이션의 윌리엄 그랜드이사장은 OC레지스터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사회는 여러 가지 이유로 캐시 뱅크와 스트릿 브룩스와 함께하기를 원지 않는다”며 “이 문제를 놓고이사회를 소집할 것이지만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오마르 샌도발 가든그로브시 변호사는 “만일에 강제 철거 명령이 떨어지면 철거를 시작하기까지 최소한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이 부지는 구‘ 가든그로브 갤러리아’ (당시 공동대표 윤창기ㆍ김철호)측에서캐시 은행으로부터 융자 받아서 추진했지만 여러 문제로 인해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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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