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합격률 74%.수학 81%
▶ 뉴욕시 500개 학교 중 22위
퀸즈 25학군의 IS499, 26학군의 JHS 67 중학교가 7학년 대상 뉴욕주 영어 표준시험에서 각 학군 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15 뉴욕주 7학년 영어•수학 표준시험 분석 결과, 25학군 중학교 가운데 영어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교는 IS499(퀸즈칼리지 수학•과학•기술학교)로 합격률이 74.1%에 달했다.
시 전체 중학교 500개교 중에서는 IS499가 22위를 차지했다. 이어 벨 아카데미(55.7%), 퀸즈 인콰이어리 스쿨(53.9%), 동서국제학학교(46.2%), PS 164(45.5%) 등의 순이었다.
26학군 경우에는 JHS67(66.4%)가 가장 우수했으며, 다음으로 IS266(61.7%), JHS 74(61.3%), MS 158(56%) 등이었다. <표 참조>
지난 8월 발표한 2015년도 뉴욕주 표준시험 성적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3~8학년생 합격률은 영어 31.3%, 수학 37.1%로 지난해 보다 각각 0.7%, 0.9% 포인트씩 소폭 올랐으며 뉴욕시 학생 합격률도 영어 30.4%, 수학 35.2%로 작년 보다 2%, 1% 포인트씩 향상<본보 8월12일자 A2면>됐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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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