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월 하와이 실업률 3.3% 하락

2015-11-20 (금) 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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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노동산업관계부(Department of Labor & Industrial Relations)가 하와이의 실업률이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9월 3.4%였던 실업률은 10월 3.3%로 하락했으며 이는 2008년 2월과 같은 수치이다. 지난달, 하와이 전역에는 65만 4,700명이 고용 상태로 2만 2,500명이 실업상태에 놓여 있었다. 전년동기에는 67만 5백 명이 고용되었으며 2만 7600명이 실업상태였던 실업률 4.1%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수치이다. 미 전국 평균 실업률은 지난달 5%였으며 전년동기에는 5.7%였다.

전반적인 고용자료(지난달 기준)로는 건축(1100명), 기타 서비스산업(800명), 전문직(200명), 제조업(100명)이 고용되었으며 무역과 운송 산업에서는 600명이 실직했고 1000명의 공무원(주 정부 600명, 연방정부 300명, 시 정부 100명)이 고용되었으며 이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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