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아나 센터, 주차감지기 도입
2015-11-20 (금) 12:11:10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는 미국에서 가장 큰 아웃도어 쇼핑몰인데다 총 1만 1천개의 주차공간이 있음에도 계속되는 주차 문제로 쇼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주차 감지기를 도입했다.
알라모아나 센터의 로빈 터커 마케팅 매니저는 각 주차공간에 있는 감지기가 주차공간에 차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려준다는 것. 알라모아나 센터 에바동으로 가면 머리 위의 전광판에 표시되는 숫자가 해당 주차장에 얼마나 많은 주차공간이 열려 있는지 표시해준다.
터커 마케팅 매니저는 “(이 기능으로)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돌고 돌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알라모아나 센터측은 빠른 교통량 처리를 위해 호놀룰루 경찰국과도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