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타코마한인회장은 홍인심씨

2015-11-18 (수) 03: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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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 확정

새 타코마한인회장은 홍인심씨
타코마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해온 홍인심씨가 차기 타코마 한인회장으로 확정됐다.

타코마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창훈)는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 17일까지 추가 후보가 없자 홍씨를 제39대 타코마 한인회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등록을 마친 홍씨의 서류검사 결과 하자가 없었다고 선관위는 덧붙였다.


긱하버에 거주하는 홍씨는 그 동안 타코마 한인회에서 부회장 등으로 봉사해왔고 원만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타코마지역 한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함명호ㆍ이선아씨를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팀을 구성한 홍씨는 오는 12월5일 타코마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뒤 조승수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2016년 한해 동안 타코마한인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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