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일준비 국민적 관심 가장 중요

2015-11-18 (수) 10:44:17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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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육위원회 LA 지역협의회, 평화통일 포럼 개최

통일준비 국민적 관심 가장 중요

이규형 통일교육원 행정사무관(앞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통일포럼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통일교육위원회 LA 지역협의회(회장 한광성)는 지난 16일 저녁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동보성 식당에서 이규형 통일교육원 행정사무관을 초청해 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규형 행정사무관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적인 관심이다”며 “그러나 요즈음 한국의 젊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서 무관심한 것 같아서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규형 행정사무관은 또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통일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며 “특히 한인 2~3세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통일 교육을 한층 더 강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 이규형 행정사무관은 “남북관계가 핵문제와 도발문제로 인해서 정체되었다가 좋아졌다가를 반복하고 있다”며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았지만 진정한 의미의 광복은 통일이다”고 말하고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규형 행정사무관은 지난달 29일 통일부 황부기 차관이 통일교육위원 한국 내 간부들과 해외 위원들에게 최근 북한 동향과 각종 통계자료로 북한에 경제 사회 등 다방면의 실정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강연했다.

이 사무관은 남북관계 동향, 통일정책, 남북회담, 탈북민 정책, 개성 공단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통일교육위원회 LA 지역협의회 한광성 회장은 “통일 강연회만 개최한 것이 아니라 참석자들이 통일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지난번 한국 통일원에서 실시한 강연이 너무나 좋아서 이번에 오렌지카운티에서도 갖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일교육위원 LA지역 협의회 회원들은 한국 광복 70주년을 맞이해서 지난달 30일까지 1주일 일정으로 한국 통일부 주최로 국내 및 해외 통일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 프로그램 참석 했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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